갈곳많은 대한민국

거제도 / 해금강 유람선 / 외도

ljssy 2025. 3. 21. 10:58

작년 가을 생일기념으로 여행가자~~해서 급 출발한 거제도!!

 

 

이번엔 보타이아와 해금강관광을 꼭 해보고 싶었다.

 

만만치 않은 거리고 차 막히는걸 싫어하니 우리는 야밤에 출발하는 1박3일코스~

 

우선 밤 10시에 출발하면서 맥드라이브가서 산 햄버거를 먹으면서 출발~~

 

새벽에 도착한 우리는 한적한 바닷가에서 차박...차박은 역시 올란도^^

 

아침에 눈떳을때 바로앞에 바다가 보이고, 바다를 보며 모닝라면과 김밥으로 하루를 시작!!

 

주말이라 곧 사람들이 밀어닥칠테니 얼른 먹고 선착장으로 가서 외도로 들어가 봅시다~~~

거제도 외도(外島)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상 공원으로,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작은 섬입니다. 특히 **외도 보타니아(Oedo Botania)**라는 수목원으로 유명하며, 다양한 아열대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관광객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온다.

 

간단하게 외도를  말하자면 개인 섬이라는거~~

그리고 몇가지 특징은

 

  1. 이국적인 정원
    • 유럽풍 조경과 조각상이 어우러진 정원이 있어 마치 해외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.
    • 대표적인 장소: 비너스 가든, 천국의 계단, 파라다이스 광장 등.
  2. 아열대 식물과 다양한 꽃
    • 외도는 따뜻한 기후 덕분에 야자수, 선인장, 수국, 동백꽃 등 다양한 식물이 자랍니다.
    • 봄과 여름에는 꽃들이 만개해 더욱 화려한 풍경을 자랑합니다.
  3. 거제도에서 배로 이동
    • 외도는 배를 타고 가야 하며, **거제도의 여러 항구(장승포항, 도장포항, 구조라항 등)**에서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유람선 코스에는 해금강 관광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, 바다 위에서 아름다운 절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
외도 가는 방법

  • 출발지: 거제도(장승포항, 도장포항, 구조라항 등)
  • 소요 시간: 유람선 약 20~40분
  • 운영 시간: 계절에 따라 변동 (일반적으로 9시~16시 정도)
  • 입장료: 별도 부과 (유람선 비용 + 외도 입장료)

그다음 코스는 짜잔~~~~~

꿈에 그리던 해금강......

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머리가 난리 부르스^^

 

십자동굴과 바다색깔이 진짜 미쳤다~~너무 아름다워서 풍덩하고 싶을정도,,,,

 

 

거제도 해금강(海金剛)은 경상남도 거제시 남쪽 해상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, 대한민국 명승 제2호로 지정된 관광 명소.

  1. 비경과 기암괴석
    • ‘바다의 금강산’이라는 뜻을 가진 해금강은 기암괴석과 해식 동굴이 많아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합니다.
    • 특히 ‘십자동굴’은 동굴 내부로 햇빛이 들어오면 십자 형태의 빛이 생겨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.
  2. 유람선 관광
    • 해금강은 일반인이 직접 입도할 수 없으며, 거제도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유람선은 장승포, 도장포, 와현 등에서 출발하며, 외도 보타니아와 함께 관광하는 코스도 인기가 많습니다.

거제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외도와 해금강유람선은 추천할만 한거 같다~

 

이제 잘 놀았으니 밤엔 숙소로 들어가서 둘만의 파뤼~~~

 

 

역시 밤엔 삼겹살이지에 양주지~~~

캬~~~~

바닷가 앞 펜션 잡아서 푹 쉬다 왔네요...

 

조만간 꽃피면 다시 거제로 고고~~~~